집앞 마당가에 심은 울금이 제법 많이 자랐다.
더위에 부쩍 크는것 같다.
가을이되니 한포기씩 꽃대를 올린다.
처음에는 크는 속도가느려 풀을 이기지못해
걱정했는데 한두차레풀을 뽑고 덮어주니
차츰 자리를 잡는다.
이제는 우위를 점해서 이길자가 없이 우람하다.
울금이 요즘들어서 자라는데 적합한 기후로 변한것인지
토양을 가리지않고 잘 자란다.
모구만 얼리지않고 보관하여두웠다가 초봄에
옮겨심으면 충분하다.
올해는 풍년농사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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