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몽사가 끝나고 뒷그루로 백태를
심었다.
밑거름을 하고 토양살충제는 뿌려두는 것을
생략했다.
콩대에서 곁가지가나오기 전까지는 밑둥이
아직 단단하지는 않다.
거세미 애벌레의 식사용으로 제격이다.
아침에 가 살펴보면 군데군데 콩싹이 잘라져서 넘어져있고
그 대궁을 끌어들여 먹고있는가 땅속으로 시들어버린
쌀의 길이가 점차 짧아진다.
콩대가 넘어져있는 구멍을 파보면 검정색의
애벌레가 숨어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햇빛을 싫어하는지 싶다.
날마다 잘려나가는 숫자가 늘어 고민이다.
콩농사 피박쓸것 같은 예감이든다.
토양 살충제를 사용할 것을
이제사 휘회막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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