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배추이야기- 방울배추

금강육묘원 2008. 10. 5. 20:11

이런배추 보셨나요. 배추 가족이 모여살아요. 왜 이렇게 커야 하나요, 배추묘를 심고나서 초기인 4 - 5일경에 민달팽이가 생장점을 가해하고 나면 옆에 남아있는 배추잎은 짙은 녹색으로 남아있다가 그 잎의 액아에서 생장을 다시 시작해서 방울 배추로 성장합니다. 예방책으로는 민달팽이를 잡아주어야 하고,  또 하나는 배추묘가 커가면서 본엽이 3 - 5매중 어떤 생리적인 영향으로 생장점이 생육을 정지하면 또 방울배추로 자랍니다. 예방책으로는 지나친 생장억제제를 사용치 말아야하며, 지나친 비료나 영양제를 주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다음은 배추 순나방이 생장점을 가해하여 엽액에서 자라기 시작해서 방울 배추로 생장합니다.  이것은 배추 육묘시기보다 묘 정식후 방제용 살충제를 필히 살포하여 예방해야 합니다.

배추로 키우기 위해서는 이럴때 제일 큰 포기를 남기고 다른 어린 배추들은 도려내 버리면 다른 배추 보다 생육은 더디더라도 정상인 배추로 자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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