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나 한밭뜰

토란 밭으로의 초대

금강육묘원 2009. 9. 15. 22:13

 

토란꽃이 유난히 많이 피는해 같습니다.  

아마도 좋은일이 많을듯 합니다. 

 

잎이 커서 눈에 잘 뜨이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스파트필름과 비슷한 모양으로 꽃을 피우지요.

일설에는 지난해 큰 어미포기를 심으면 꽃이 많이

피운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 것은 작은 구근(알뿌리)를

심었답니다.

제 느낌으로는 토란을 가로용 화단에 심어도 시원한 느낌이

들어 좋을것 같습니다.

큰 화분에 심어서 관상용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 큰통치킨집에는 화분을 여러개 심어 가꾸는데

아주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가을에 구근을 수확해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잇점도 있겠지요.

 

한번 감상해 보시고 여러분에게도 좋은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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