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계사!
거기에 가면 가을이 걸려있다.
수수모가지다.
내년까지 두고 볼양으로 도망가지 못하게 걸어두었다.
요즈음 심취하시고 계신 풍란,넉줄고사리등 부침 작품들이 많이 있다.
기와도 있고 돌도있고 말은 않하지만 누구보다는 감각이 한수 위 같다.?
관상용 호박들이 이가을의 끝을 잡고 줄타기하기를 악다구리하고있다. 그래도 멋있다.
쌍쌍이 붇어있는 모양이 남의 것을 닮 기도하고 내것 닮기도 하다?
법신님은 꽃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 같다. 그러지않다면 저렇게 많은 화분들을 간수하지 못하겠다.
활달하신 성품에 어울리게 오래오래 건강한 꽃들을 많이 보여주시고 가꾸어가셨으면 한다.
그래야 뒤에 배우는 많은 초심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배울 수 있지않을까?
꽃들이 궁금하신 분은 개인적으로 살짝 법신님께 여쭈어보기 바란다.
고맙습니다. 법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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