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참을 살펴
생각케 한다.
좀눈향으로 만들어 놓은
석부작이
근사하다.
금강산 만폭동을
옮겨 놓은 걸까 할정도로!
물매화가 아름답던데
그 모습을 근사하게
담기는 그릇이
부족한 듯하다.
꽃 좋아하는 사람은
선풍기도 필요없다.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도 식물로
치장/화장하지
않을지 자못 의심 스럽다.
나중 나중에는....
멋있었다.
그사람 눈에는 그렇게
다른 것 만 보이는 것이
이상스럽다.
아름답다.
'한종나 한밭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롱박 - 도깨비 방망이의 변신 (0) | 2009.10.28 |
---|---|
초대합니다 - 제 7회 들꽃작품 전시회 정뱅이마을로!! (0) | 2009.10.22 |
국화는 오산이라고 다르지않네! (0) | 2009.10.20 |
회원님댁 방문기 - 법신님 (0) | 2009.10.14 |
장미정원에 웃음 번개가 번쩍 번쩍! (0) | 2009.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