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 보다.
온 천지가 국화가 만발해 가고 있다.
이때부터는 국화라고 다 국화로 봐 주지
않는 다는 점이 다를뿐이다.
정성과 사랑과 수고가
얼마나 축적되었는지가
관건이다.
첫눈에 보아도
처음 대하는 사람도
보는 눈은 다 안다는 것이다.
받으려는 분이나 나누어주려는 분이나
감동의 폭은 같겠지.
그래서 수고를 수고라 느끼지못하고
나서서 봉사하는 거니까
저 이쁜 꼬마는 가슴속에 크고
아름다운 꽃씨를 발아시키리라
믿으면서 한종나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는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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