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나 한밭뜰

국화는 오산이라고 다르지않네!

금강육묘원 2009. 10. 20. 21:18

 가을인가 보다. 

온 천지가 국화가 만발해 가고 있다.

이때부터는 국화라고 다 국화로 봐 주지

않는 다는 점이 다를뿐이다.

정성과 사랑과 수고가

얼마나 축적되었는지가

관건이다.

 

 

 

 

 

 

첫눈에 보아도

처음 대하는 사람도

보는 눈은 다 안다는 것이다.

 

 

 

 

 

 

 

 

받으려는 분이나 나누어주려는 분이나

감동의 폭은 같겠지.

그래서 수고를 수고라 느끼지못하고

나서서 봉사하는 거니까

 

저 이쁜 꼬마는 가슴속에 크고

아름다운 꽃씨를 발아시키리라

믿으면서 한종나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는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