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뜰 원예범론
문제 4번> 금강만 안다고 하기에는 너무 과한 생각입니다.
이름표를 다 써 놓는다고 하지만 파종판 옮기면서 빠지고 잘피해서 간다고하다가 비닐에 끈에 옷자락에 걸려서 빠뜨리고, 그래 그래서 잊은 이름이 많습니다.
이산가족 찾기를 해야하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언제 이런 식물을 유심히 보았어야 그 아이구나 하지요.
근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이며 인연이냐구요.
꽃 필때 까지 키워보면 되겠지만 조금 더 키워 잘생겼을 때 시집이라도 보내야 대접 받잖아요.
때 지나면 맬짱 뭐라고 하잖아요.
잘 살펴 보시고 금강 도와 준다고 생각하시고 조금만 관심 가져보세요.
어디 알아요 잘되면 상품도 타고 멍하니 보내느니 끈 잡고 집에갔더니 소라도 한마리 꾸멍구멍하고 따라올런지....
여러분 회원님들 도와주실라요.
의심가면 자꾸 물어보면 그리 어렵지는 않컸지요.
이름표를 잊어버렸습니다.
열심히 하셔요.
누구 아인지 좀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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