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는 시기가되면 단묶음 순을 뿌리가 없는 상태로 구매를 합니다.
연약하고 뿌리가 없어서 날씨에 따라서는 심어도 성적이 순조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개선해보려고 발근묘를 생산하려고 합니다.
고구마 순에서는 발근 준비가 된 상태로 마디마다 근원기를 찾을 수 있어서
어지간하면 발근이 잘 되게 되어있습니다.
고구마 밭만 잘 준비되고 날씨만 좋으면 잘 활착이 되므로 뿌리없이 유통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환경도 많으므로 발근묘를 튼튼하게 생산하면 재배하는데 도움이될 것 같습니다.
포트에 20개씩 다발로 삽목을 하였습니다.
포트에 심지를 박고 처음에는 흠뻐 물을 준다음 심지를 물에 담가두면 스스로 물을 당겨 올립니다.
날이 갈 수 록 잎은 싱싱해지고 발근량이 많아집니다.
1주 정도가되면 많은 뿌리가 발달됩니다.
요정도만되면 활착이 잘되는 발근묘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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