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지금도 국화라고 믿고싶은....

금강육묘원 2013. 5. 28. 21:15

오늘도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냥 지나칠 수없어

다시 한번 돌아보곤한다.

때이른 국화꽃(?)이 피어있기 때문이다.

일찍피니 한송이만 피었어도 생김새만이라도

치마를 둘렀으면 여자이려니

초여름 국화 다 그렇겠거니 생각했다.

벌써 국화꽃이 피었다고 내심 첫 만남을 즐겼다.

아침 7시경에 만났으니 첫만남이라해도 기우는 아닐게다.

여러분도 그리보이시나요.

아니 보이시나요.

이꽃은 매일 매일 피고 매일지고

짧지만 이쁜꽃입니다.

오늘도 생각이나 찾아가보고

점심 맛있게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