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냥 지나칠 수없어
다시 한번 돌아보곤한다.
때이른 국화꽃(?)이 피어있기 때문이다.
일찍피니 한송이만 피었어도 생김새만이라도
치마를 둘렀으면 여자이려니
초여름 국화 다 그렇겠거니 생각했다.
벌써 국화꽃이 피었다고 내심 첫 만남을 즐겼다.
아침 7시경에 만났으니 첫만남이라해도 기우는 아닐게다.
여러분도 그리보이시나요.
아니 보이시나요.
이꽃은 매일 매일 피고 매일지고
짧지만 이쁜꽃입니다.
오늘도 생각이나 찾아가보고
점심 맛있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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