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종자에서 복토하고 물주고 발아온도가 되면 살아있는 생명은 아름답게 새싹을 틔웁니다.
멀리 떠날수도 없습니다.
어린 생명을 돌보아야하기 때문이지요.
왜 모종 기르는 것이 좋으냐고 누가 물어보면 그냥 미소만지을 뿐 입니다.
그새 한쪽 구석에 있는 어린 모종에서 물이 말라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관수호스를 쥐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속내는 사랑하기 때문이지만 관련짖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시켜서 하는 사람은 이점이 다름니다.
시킴을 당한 종은 어린묘가 시들어가든 말든 식사한다고 지나치고 일마치는 시간되었다고 지나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건겅하고 잘자라는 것이 눈에 밟히고 선한데 어떻게 간과하겠습니까?
좋아하면 힘든 일이라도 행복한 정원이지만 싫어하는 일은 아무리 편하고 좋은 일이라도 지옥의 정원이랍니다.
키우는 종류도 많고 다양한 변화가 많이 있지만 매번 배우는 마음으로 해나갑니다.
잘못한 점도 많고 소비자들의 마음에 소원한 것도 많습니다.
그 모든것이 나의 배움터이고 소중한 학습도구입니다.
이점이 오늘의 금강육묘원을 있게 했고 더욱 발전하는 육묘장이 되도록 힘써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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