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존경하는 선생님의 불루베리 농장이 잘 정돈된 모습이 있어 좋다.
가끔 놀러올 때 마다 무언가 배워가고 담아갈 것이 없나 생각난다.
소국처럼 가을이면 따라서 피는 숙근 아스타!
계절을 상징하는 지표식물 같다.
밤이 쏟아지는 즈음 봄부터 가꾸어 오신 숙근 아스타가 보기 좋게 피어 있다.
한창 자태를 자랑하는 기간인가 보다.
분홍빛이 참 곱다.
개중에는 푸른 빛이 도는 꽃도 섞여 있다.
가꾸면서 나타나는 포기채 썩는 병(crown rot)이 발생한다.
그리고 너무 건조하고 영양이 적으면 흰가루병이 있다.
한 화분씩 키워도 좋을 것 같고 가로 조경용으로 심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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