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동물이야기

여치가 놀러 왔어요.

금강육묘원 2011. 8. 24. 06:25

 

 

여름내 치사하게

열심히 땀 흘리며 모종 만들고

키우느라  정신없는 하우스에

놀러온 여치는

미얀한 마음이 드는지

다소곳이 작업대에 앉아

눈치만 살피곤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