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살균작용
‘역병, 흰가루병, 탄저병’ 등 곰팡이병에 탁월한 효과
곰팡이병 방제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균주로 불완전균이며 보통 푸른곰팡이라고 하며, 근권정착율이 높다. 주성분은 유용 곰팡이균주로 널리 알려진 트리코더마(Trichoderma)균주를 직접 분리한 트리코더마 하지아눔 Trichoderma harzianum GBF-0208 균주이다 .
다량의 효소(cellulase)를 분비하는 우수한 섬유질 분해 능력이 있고, 산성과 고온을 좋아하므로 온실에서 쌀겨나 볏짚에 균액과 목초액 등을 살포하면 간단히 증식된다.
트리코더마는 균사 용해효소(lysozyme, chitinase 등)를 분비하여 병원균의 세포벽을 녹이고, 또한 생장억제물질(trichomycin)을 분비하여 병원균을 억제하며, 생리활성물질(효소, 생장호르몬 등)을 분비하여 성장을 촉진한다. 또한, 입고병(Pythium, Rhizoctonia), 시들음병(Fusarium), 균핵병(Sclerotinia)등을 억제한다.
주로 토양관수, 포기관주, 종자코팅, 침지 등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트리코더마도 섬유질이 많은 퇴비와 산도 등이 알맞은 토양에서 대상병원균 억제효과가 높은 편이다.
미생물농약과 미생물비료의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미생물제제이며, 병원균에 중복기생하면서 병원균 억제와 뿌리의 생육촉진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잘록병, 뿌리썩음병 , 시들음병 등 일반적인 뿌리성 병해와 각종 토양전염성 병해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다 .
발병이 자연히 억제되는 토양의 미생물을 연구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트리코더마 균의 밀도가 높다는 결론을 기술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조건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후막포자를 형성하므로 자연 환경에서 비교적 오래 동안 살아있는 토양병원균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다는 균이다.
식물뿌리의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균사로 식물 조직에 정착 침입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그리고 유기물을 분해하여 뿌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특히 잔뿌리의 생육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어 일반적으로 뿌리 성장을 촉진한다.
잔뿌리가 많기 때문에 건조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한 회복력을 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분갈이 시 몸살과 스트레스 등의 피해를 감소할 수 있다.
잘록병을 일으키는 피시움균에 기생하여 병원균의 균사를 녹여버리는 작용을 하므로 종자 전염 또는 토양 전염되는 잘록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관주처리 시에는 상토가 충분히 젖을 정도로 관주해야 하고는 것이 좋고, 흠뻑 적신 다음 분갈이하거나 분갈이 후에 처음 관수 시 관주하면 새 뿌리가 나오는 것을 촉진하므로 빠르게 활착할 수 있다.
화학적 농약으로도 방제가 어려운 곰팡이병을 엑스칼리버-골드를 한 번 접종하여 작기 내내 막을 수 있다니 이건 가히 혁명적이라 할만하다.
아울러 일반 살균제를 엽면 살포해도 지나치게 많은 양이 아니면 미생물이 유지된다.
특기할 것은 지금까지 시중에 나온 일반적인 미생물들은 적어도 10일 간격으로 미생물을 투여하여야 미생물이 적정 개체수를 확보하여 다른 미생물을 견제하고 필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엑스칼리버-골드의 미생물들은 강력한 번식작용으로 식물의 성장에 따라 계속 번식을 하므로 한 번 접종으로 작기 내내 그 효과를 유지하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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