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 현미라는 소리는 들어는 보셨지요.
그것 처럼 발아 옥수수를 만들어봅니다.
어느 종자이든 휴면상태에 있던 것이 발아상태에 들어서면
영양분을 저장하고 있던 배는 새눈으로 영양을 공급하기위해서 그 조성성분이 달라지는데요.
그 처럼 옥수수알이 수분을 머금고 발아를 준비하면
옥수수속의 영양이 달라집니다.
한가지 예로 농민신문에 발표자료(2016-9-16)를 보면 현미를 발아하면 식감을 개선하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Gaba) 성분과 비타민 E 필수아미노산 등
일반쌀에 비해 3- 5 배 증대시킨 쌀이라며
"탁월한 해독작용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진다고 발표하였다.
일단 맛이 가장 좋은 시점의 옥수수를 수확해서 옥수수 자루채로 발아를 유도하면 됩니다.
2일에서 3일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잘해야 되겠지만....
발아가되면 새싹이 보이고 유근이 발생합니다.
위치에따라 빠르고 늦을 수 있지요.
그렇다해서 내용물에 성분은 벌써 발아에 필요한 상태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
잘 못되면 당분이 옥수수에 있어서 곰팡이가 핀다는...
한번 시도해서 드셔보세요.
맛은 보장 못하겠지만
달라지긴 달라졌다는점
ㅋㅋㅋㅋㅋ~
금강의 엉뚱한 발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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