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에서

옛터에서 - 마당엔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금강육묘원 2011. 8. 23. 22:00

 오래된 나무조각으로 전등의 갓을 연출했어요.

독특해서 담아왔어요.

운치가 더해지죠.

 

 

 

대문간에 세워둔 돌 기둥은 구멍이 세단으로 나있는데

빗장을 건 위치에 따라 집주인의 행방을 예측할 수 있다고하죠.

가로대를 치워둔 것이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도 좋다고 하는 표시 같아요.

 

한밭뜰 회원들의 정모 모습입니다.

초상권 침해(?)가 될 것 같아서 쪼맨하게 담아 보았어요.

마당엔 한낮인데도 모닥불이 지펴져있어요.

 

 

 

우리 부모님  얼굴은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이런 모습이 아닐런지 해서

담았어요.

 

부모님들이 결혼하셨을 때는 사진 한장 박는 것도 호사스런

일이라서 두메산골에 무슨 가당하기나했겠어요.

부모님의 혼인날 기념사진 이려니하고

담았어요. ㅋㅋㅋㅋ

 

 평상으로 사용하면 좋겠지요.

 

 

큰 잉어가 한마리 있길레

그릇이 너무 작아서 걱정입니다.

무슨 음식을 해 먹었으면 좋을까요.

그냥 돌려보내 줄까요.

 

머리핀(?) 하여튼 머리 장식에 쓰는 도구랍니다.

잠자리 문양이 독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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