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머니의 다락방' 이란 수필을 읽고있습니다.
조남혁이란 분이쓰셨는데 어릴때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게하는 글이라 쉽게 읽혀집니다.
친할머니가 중요한지 외할머니가 중요한지는 차이가 없습니다.
안밖으로 배워야하는 것은 한사람이 성인이되어서도 큰자리를 차지하며 타이르고 계시니까요.
그러면서 저도 할머니와 어머니를 생각했으니까요.
우산형 루피너스입니다.
이것도 다른 색상도 있는데 불루 색상만 키웠습니다.
러셀,갤러리,미라클종류 처럼 잎이 강해보이지않고 부드럽고
우아해서 색다릅니다.
저온에 일정기간 겪지 않아도 쉽게 꽃대를 올리는 것이라서
봄 가을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온기가 아니라면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서
너무 영하의 온도만 아니라면 가을 늦게까지 꽃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습에는 약하지만 건조에는 강하기 때문에 일반 루피너스와 같이
생각해서 기르면 됩니다.
잎을 가해하는 밤나방 유충들이 있습니다.
꽃을 선택해서 기르는 이유가 다종 다양하겠지만
실패에서 그리고 경험에서 얻는 지식이 쌓여야 시간이 지난 아주 아주 뒤에서야
남이 보기에 잘 기르고있구나 하는 칭찬을
듣게 될것 같습니다.
우리 오늘 "시치미" 떼지말고
"어처구니"없는 일 벌이지 말고
할머니의 지혜를 떠 올려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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