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 1회 느티나무 장학금 전달식 2010년 2월 28일, 20여년을 계획하고 준비한 결과 미비하지만 아이들에게 소망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그동안 구세군 사관님의 준비와 사랑으로 잘 진행되고 조촐한 행사가 되어 고맙습니다. 오늘 느티나무 4그루를 심었습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서 듬직한 느티나무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 느티나무장학회 2010.02.28
사랑해도 될까요! 정뱅이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바위솔로 쓴 하트모양, 잘썼나요? 아리비로 만든 하트모양 잘 자라고 있나요? 2월 28일 주일날 무엇으로 표현해도 사랑은 사랑이잖아요. 여러분도 나름의 사랑을 만들어보면 좋겠는데 이 좋은 새봄에... 이상은 시골따감님의 사랑표현이었습니다. 아직은 울타리를 넘어가.. 꽃이야기 2010.02.28
실험정신 결과입니다. 실험 1. 국화 절화의 관상 정도 평가 - 요것은 집에서 왼쪽은 끓인물 식혀서, 오른쪽은 정수기물입니다. 10일전의 상태입니다. 10일후의 상태입니다. 왼쪽은 끓인물 식혀서,오른쪽은 정수기물입니다. 앞으로 20일 정도는 더 관상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험 2. 튜울립 분화에 대한 결과 입니다.- 요것은 농.. 꽃이야기 2010.02.24
오리무중! 새봄은 온다고 상방에서 소식 전해오는데... 오라는 봄은 안오고 눈만 내리곤 오라 그러게 뭐라 했는데 땅이 플려야 얼음도 녹고 새봄도 오는 것을... 잘못찍은 거지요. 개꼬리가 이런지 고양이 꼬리가 이런지 아님 뭐가 이리도 오리무중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새봄이 온다기에 하루에도 수십번 살핀답.. 꽃이야기 2010.02.20
근근히 살아서 꽃피웁니다. 프리뮬라 꽃이 한창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작년엔 이곳도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었는데... 버려야 더 좋은 더 새로운 꽃을 볼 수 있다하기에 다 버렸는데도 그래도 한포기는 질긴 목숨을 연명하며 덴드롱 숲에 묻혀 살았다. 나는 언제 저렇게 질겨본적이 있는지 오늘 프리뮬라 꽃을 보면서 생각해 보았.. 한종나 한밭뜰 2010.02.18
희망의 향기(박비향)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밀물시대를 여는 정운천의 희망가 박비향(撲鼻香)/정운천지음/올림 토종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경북안동 퇴계 선생의 도산서원에서 당나라 고승인 황벽선사의 시를 만났다. 不是一番寒徹骨(불시일번한철골) 爭得梅花撲鼻香(쟁득매화박비향) 뼈를 깎는 추위를 만나지않고서는 매화.. 독서중에... 2010.02.18
문제 하나 - 끓여 둔 물은 활력을 잃었을까? 물! 부지런히 마셔야 건강하다. 홍쌍리 여사님이 지은 "매실아지매 어디서 그리 힘이 넘치는교?" 를 읽다가 갑자기 필이 멈추는 글을 발견했다. 왜그랬을까? 어디 그 내용을 인용해보자. 85쪽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과 함께 살아있는 물, 즉 생수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적으로, 혹은 위생적이라는.. 독서중에... 2010.02.11
안 먹어도 되는 조건들 매실아지매, 어디서 그리 힘이나능교? 홍쌍리지음/디자인하우스 칠불식(七不食) 이라는 게 있다. 1) 먹기 싫을 때는 안 먹는다. 2)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을 때는 안 먹는다. 3) 피로 할 때는 안 먹는다. 4) 어딘가 다쳤을 때도 안 먹는다. 5) 병이 나면 안 먹는다. 6) 먹을 것이 없을 때는 안 먹는다. 7) 있어도 .. 독서중에... 2010.02.10
사람마다 느껴지는 향기는 다르다. 사람의 품격 존 메케인.마크 솔터 지음/윤미나옮김/21세기북스 - 내사전에 포기는 없다./의지 처칠이 후배가되는 해로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 연설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예외는 없습니다. 절대, 절대,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중요한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포기하.. 독서중에... 2010.02.09
오동나무 쌀독을 사다. 어머니 49제를 지내고 사촌형님으로 부터 하시는 오동나무 쌀독을 주문하였다. 직접 제작해서 파신다기에 한개 팔아줄 요량으로 말이다. 쌀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하시기에 실은 귀가 설깃해서 구입을 하였다. 20리터 크기로 장독 처럼 잘 만들었다. . 잘 만들었다. 이전에는 쌀자루 채로 보관을 했는데 .. 나의 이야기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