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그려준 연필꽃 ! 생일 선물로 내 모습을 연필로 그려 준단다. 꽃미남 으로 그려준다나 어쩐다나. 그리 약속한지 오래지났다. 미술을 취미로 공부한다고 학원에 다닌지 좀 되었다. 올망 졸망 그리던 그림이 제법 대범해졌다. 하고픈 일을 하라했더니 그림을 한단다. 보기엔 쉬워 보이는데 그렇지 않은것 같다. 몇날 몇칠.. 나의 이야기 2010.02.09
봄비가 내리는데 번개는 치고.......... 모종 이식 작업하는 날! 날씨라도 도와줘야 하는데 아침부터 봄비 처럼 구질구질... 초연화님,송정님 일찍 도착하시고 조금있다가 이탠님 도착.. 일을 시작해야하는데.. 점심은 몇명이나 준비해야 하나..오만가지 생각중... 야래향님 내외분, 현우용님,산아래연꽃님,개장수님 그리고 해오라비님이 오셔.. 한종나 한밭뜰 2010.02.09
느티나무 장학회라 이름짓다. 오늘은 참 기분이 좋은 날로 기억 될 것입니다. 우울하고 희망 흐릿했던 어린 시절을 되새기며 다짐했던 소망을 이루려고 가슴에 담아두었던 것을 처음 사관님에게 피력했기 때문입니다.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어린 느티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이 일의 첫 삽을 뜹니다. 그래서 .. 느티나무장학회 2010.02.08
병아리 기르기 한겨울에 병아리 기르기가 쉬운 일인가? 자기도 기르기 싫으면서 남에게 넘겨주고 마음은 편치 않을 듯하다. 기르기를 좋아하니까 저렇게 사랑으로 기르는 것이지. 이쁘다. 근데 손님들은 생각도 않고 냄새난다고 아우성이다. 아마도 병아리들은 사람냄새 때문에 더 많이 삐약거리는 지도 모른다. 호.. 곤충,동물이야기 2010.02.06
모종 이식 작업 번개를 칠까요! 한밭뜰 모종 나눔을 위한 꽃모종을 2월 9일 토요일에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식 작업을 하렵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은 바람쐬러 오세요. 델피늄 길러보기를 위해서 5종을 옮기겠습니다. 이것이 누구 아이냐하면 한련화 입니다. 저온에도 잘 자라고 키우기도 쉽고 허브라서 음식재료로서도 많이 활.. 카테고리 없음 2010.02.06
생동하는 2월 정모 일기 바쁘신 중에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생동하는 삶의 모습 참 좋습니다. 참석치 못한 회원님도 아쉽지만 다음을 약속합니다. 금산 아줌마님 수고하시고 자리 마련해주심 너무 고맙습니다. 새롭게 만나게 된 신입 회원님 반가웠습니.. 카테고리 없음 2010.02.06
금융위기에 대한 유머 같은 명문장 한토막! 화폐전쟁(Currency Wars) 쑹훙빙 지음/차혜정 옮김/박한진 감수 랜덤하우스 금융재벌들은 경기가 과열되는 과정에서 심각한 거품 현상을 발견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서 생기는 필연적 결과이다. 이 모든 과정은 금융재벌이 어항속에 물고기를 키우는 것과 같다. 금융재벌들은 마치 어.. 독서중에... 2010.01.26
쉬운 문제 스무고개? 한밭뜰 원예범론 문제 4번> 금강만 안다고 하기에는 너무 과한 생각입니다. 이름표를 다 써 놓는다고 하지만 파종판 옮기면서 빠지고 잘피해서 간다고하다가 비닐에 끈에 옷자락에 걸려서 빠뜨리고, 그래 그래서 잊은 이름이 많습니다. 이산가족 찾기를 해야하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언제 이런 식물.. 한종나 한밭뜰 2010.01.26
자식을 위한 기도 얘깃거리가 있는 인생을 위하여 매원 박연구 에세이집 선우미디어 제 자식은 이러한 인간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 자기를 잘 분별 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않을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소서. 그를 요행과 .. 독서중에...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