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육묘원

넝쿨식물들은 커나가면서 오른쪽으로 꼬이는 것과 왼쪽을 꼬이며 자라는 식물로 크게 구분이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나갑니다. 오른쪽으로 꼬이며 자라는 식물 3종류와 왼쪽으로 꼬이며 자라는 식물 3종류를 찾아주시고 세상이 이렇게 꼬여있는 상황을 무엇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말은 한자어로 무엇..

초록숲 정원에서 온 편지-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 카렐 차페크 지음 윤미연 옮김 다른세상 두눈 가득 초록빛을 채워 보라. 작은 화분 이라도 좋고, 뜰에 심은 봉선화여도 좋다.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 마음 가득 초록빛을 채워보라. 어느새 당신은 아름다운 정원 한가운데 홀로 서서 상상의 날개가 무한..

3번째 토끼클럽 활동을 갖었습니다. 다들 좋아하는 모임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새봄에 태어난 새끼들입니다. 이쁘죠. 아랫것들은 송정님댁으로 시집을가기로되어있습니다. 요 아이들은 이탠님댁으로 시집을 가기로 되어있습니다. 시집간날은 3월 17일이구요. 갈색은 마쵸구요 흰색은 머..

4월에 나눔하려고 1월에 파종해서 한밭뜰 회원 여러분이 심어둔 브로왈리아란 초화입니다. 제일 먼저 꽃눈을 만들고 개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번더 옮겨 주는 것이 좋은지 그대로 25구 포트에 키워도 괜찮은지? 초장은 얼마나 자라는 종류인지? 하여튼 작은 꽃이 이쁘게 피면서 여러개의 꽃 망울을..

모종 정리 작업을 하다가 찾았지요. 장수님 꺼? 해오리기난 구근을 공동구입해서 3알씩 나누어 주었는데... 커피믹스 봉다리가 조금씩 나눔하는데는 제격이기에 담아드렸더니 이렇게 빠트렸답니다. 보이시죠. 저 구근. 장수님이 요 영산홍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지셔서 그랬을꺼 같아요. 연분홍 테두리..

금강이 요즈음 '비밀의 화원'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이 지은 책입니다. '타샤의 정원'에 버금가는 좋은 책입니다. 책의 제목 만큼이나 풍기는 향기가 혼자 즐기기엔 아쉬움이 많아 한밭뜰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무늬종 배추꽃입니다. 씨앗이 생길까 기대했는데 꽃이..

작년에 새로지은 하우스에서 3월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회원: 해레지나, 자연속으로,시윤,이탠,뽀글이라묜1,2,재윤,들꽃농원1,2,개장수,딸기맨,시골따감,타래난초 이식한 초종: 로벨리아외 7종류 시간에 맞추어 오신분은 롱다리에서 모여 칼국수로 점심해결하고, 고로쇠 수액 한잔씩 그리고나서..

오늘은 씨감자를 쪼개는 날입니다. 턴넬 재배용으로 5월 말에 수확을 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감자 한개에 2개 내지 3개 정도가 되도록 쪼개는데 눈이 1개라도 있어야 합니다. 아저씨와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신경써서 절단을 합니다. 쪼개놓은 절편을 자세히 보면 아직은 트지않은 눈 흔적이 보이지..

한밭뜰 회원 여러분 잘 지셨지요. 3월 새봄 번개모임을 하려구요. 지금은 고추 이식으로 바쁘구요. 하우스 한 귀퉁이가 비는게 아깝습니다. 2월 번개 한지가 거의 한달 다되가지요. 그때 심었던 모종들도 잘 자라고 있어요. 아직 심지못한 것이 몇가지 더 있어요.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바람도 쐴겸..

오래 기다림 끝에 찾아낸 문제 하나 비도 오고 궁색한 생각중에 문제도 맞추고 상품도 타고 참 좋지요. 거름 더미에 굴러도 재수있으면 돈도 줍는다면서요. 그럼 문제 들어 갑니다. 한밭뜰 회원에 한합니다. 1일 1회만 문제 정답을 적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 제시한 사진의 꽃은 OOO꽃이다. 정답을 맞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