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무름병 배추 무름병이 심하게 진행된 모습입니다. 수경재배용 포트에 이식을 해서 물을 위에서 주었습니다. 갈 수 록 크는 것은 잘 크는데 한참 지나면서 배추잎이 어울어지기 시작하면서 수분 공급이 너무 지나쳐 속이 썩기 시작합니다. 속 썩는다고 약으로 해결할 일은 아닌듯합니다. 물 주는 방법을 다르게.. 배추 이야기 2009.11.17
명자야 너 떨고있지! 어제는 첫눈이 내렸는데 오늘보니 동네입구에 명자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디카를 디밀었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려구요. 제 모습을 오래오래 내보이기에는 불안합니다. 계절이 도와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쁘죠. 계절의 변화를 잘 못읽었나 앞선나 봅.. 꽃이야기 2009.11.16
가래떡 구워드실레요. 첫눈이 내리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뭐 할만한 소일 거리를 찾아 화롯가에 모여 담소를 나누었잖아요. 그래서 노변잡기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었고 배도 좀 출출.... 화로에 불 담아서 방으로 들이면 고구마도 구웠고 가래떡도 구웠잖아요. 언제나 익을까 하는 생각에 시름없이 기다리다 보면 타는.. 추억속에서 2009.11.15
콜라비를 소개합니다. 콜라비입니다. 순무 맛입니다. 씹는맛이 좋습니다. 향이 독특해서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깎아먹는 것이 제일 쉽고 생채,깍두기등도 가능하답니다. 봄 가을 두차례 재배하기 쉽습니다. 양배추나 브로콜리 처럼 서늘한 기온을 좋아해서 적당히만 관리하면 잘자랍니다. 크기는 400 그람 정도 큰 배만합니.. 농사이야기 2009.11.15
국화 한반도 모형 서해교전이 있던날 아무것도 모르고 통일된 나라를 생각했습니다. 하얀 국화로 수놓은 한반도를..... 그 노고가 대단했다는 것에 감사드렸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꽃이야기 2009.11.13
거위부부 아침 찬책 거위 부부가 아침 산책을 주인장과 함께 다녀옵니다. 어김없는 시간에 부엌입구에서 기다리고 마당 주변을 한 바퀴 돕니다. 처음엔 인사한다고 시끄럽게 노래(?)하는데 하루 묵었다고 인정(?)해 줍니다. 곤충,동물이야기 2009.11.13
구기자와 고추의 만남 - 청양 청양 농업기술센타에 있습니다. 은청원이란 정원이 있구요. 잠자리가 숨어있는 정원이라서 잠자리를 형상화했고 지역주민들의 쉼터입니다. 고추와 구기자가 유명하지요. 한우도 유명하고 멋있는 한송 소나무도 많았습니다. 한종나 한밭뜰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