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라 - 아름답고 거칠고! 누구네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아름답게 살아가는 생명이니까? 질기다. 강하다. 거기에 더해서 아름답게 살아간다. 말하지 않아도 알사람은 다 안다. 누구네 것인지를 이렇게 강한 것도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풍성하게 자라지 않는다. 있어야 할 자리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지켜주고 가꾸어야 .. 꽃이야기 2009.11.12
어린 고라니 귀여웠다. 고란니가, 국화 꽃과 잘 어울리죠. 순하게 주인장을 잘 따라다니며 재롱아닌 재롱을 부리더라구요. 그래도 야생에서 뛰노는 것이 더 나은 선택 같지요. 모쪼록 잘 자랐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곤충,동물이야기 2009.11.12
추억으로 남긴 낙서들!!! 그냥 보세요. 생각 이전에 남긴거니까? 꽃으로 보이십니까? 낙서같지요. 즐거운 상상 자체였습니다. 청양 송조농원 식당 벽에는 각양각색의 손님들이 남긴 추억으로 가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는 길목에서 무언가 남기고들 싶은가 봅니다. 저도 그래서 남겼습니다. 재미없어도 이해하시고 나였으면.. 한종나 한밭뜰 2009.11.12
아주 멋있는 아주까리가 있다. 자람새도 시원스럽고 크는 것도 잘크고 송이도 꽃처럼 아름답다. 가로 조경용이나 한모듬으로 키우면 좋겠다. 잎은 나물로도 이용하는데... 송정님네 담자락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담았다. 꽃이야기 2009.11.05
곶감이 만들어지고 있는 풍경 가을이 익어가고있다. 처마밑에서도. 아름답다. 이집 아이들은 말랑말랑한 곶감에는 마음도 주지 않는가 아니면 주인장이 대단한 엄포를 놓았는가 궁금하다. 맛있겠다. 주인장 만나면 곶감 몆개 얻어야 겠다. 농사이야기 2009.11.05
사바나 초원의 건기가 이랬을까? 요즈음의 한밭뜰 정원 동정입니다. 낙엽이 장소를 가리지않고 머물곳을 찾지못해 정처없이 바람부는대로 딩굴고 있습니다. 한밭뜰 정원이라고 다르지않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사바나의 초원 같은 모래밭에 녹색을 칠하기로... 긴 겨울을 그대로 두기엔 좀 삭막할 것 같아서 호밀씨앗입니다. 요.. 한종나 한밭뜰 2009.11.02
[스크랩] 희귀한 꽃사진과 30가지 좋은글 희귀한 꽃사진과 30가지 좋은글 【부레옥잠화】 1.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금낭화】 2. 남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한 소리 또하고, 또하고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안개 속의 물봉선화】 3. 남의 칭찬을 자.. 한종나 한밭뜰 2009.11.02
들꽃 작품 하나 꽃모종을 받는 마음 생각해 보셨나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슬한 그 순간에 받아드는 마음은 아래 저 아이의 속마음도 그럴거 같습니다. 기대되죠. 그 마음의 환희! 정뱅이마을 시골따감님이 마련하신 들꽃작품 전시회에서 구입한 액자입니다. 멋있지요. 욕심이 생기지요. 박완서님이 쓰신 '그많던 싱.. 한종나 한밭뜰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