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육묘원

잘 재배하게되면 김장무의 1/3 정도 크기다. 비트 처럼 붉은색소가 많지않고 적당하게 자주색이다. 시원한맛이 있고 생으로 먹어도 식감이 좋다. 수박무 자색무의 단면

파종이 늦어서 마음 처럼 자라지 못했다. 혈통은 변함없이 때가되니 붉게 물든 속을 보여주었다. 시원한 느낌은 떨어져도 단맛이 좀 있고 생으로 끽아서 먹을만하였다. 2중 하우스안에서 자라는 만큼 아직도 싱싱함을 유지하며 느리게 속을 채우고 있다. 다음에는 조금더 일찍 파종을 해..

어릴적 머위는 그늘지고 습이많은 도랑 언덕에서 많이 자랐던 기억이있다. 지금은 민속채소로 귀한 대접을 받는지 하우스 속에서 재배되고있다. 재배환경이 반그늘이고 습이많아서 그런지 민달팽이의 습격 흔적이 많다. 밑둥에는 많은 곁눈이 발달해있고 겨울동안에는 작은 크기의 잎..

하우스속에서 재배중인 곰취다. 제철을 빗겨 몇포기가 개화를 했다.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고 슬슬 수확준비를 하고있다. 소방수로 근무하면서 농사를 하느라 고생이 많다. 소득이 어떨지 궁금하다. 전력을 다해 농사지어도 소득이 적다는데... 수확이 되면 한박스 구입해 시식해보아야..

남해 차명호님의뢰 1. 러시안세이지 2.네메시아포에트리 블루 3.꽃담배 허밍버드혼합 4.아네모네 모나리자혼합 5.접시꽃 체스터블루,퀴니퍼플 6.천일홍 파이어웍 7.탈리눔 베데 8.바바스쿰 서던참 9.펜스테몬 바이올렛더스크 10.아라베스크.스케볼라 11.유파토리움 joy pye weed 12.금꿩의다리 13..

개장수님이 주신 란타나 삽목묘를 화분에 옮겨심고 가을을 온몸으로 견디며 자라주더니 초겨울을 맞으며 꽃을 피워주고있다. 난방이 되지않아도 하우스 속에서는 잘 견디는 것이 잘 자라며 꽃망울을 계속 터트린다. 따뜻한 지방에서는 생울타리로도 심고 추운 지방에서는 화분으로 심..

네리네랍니다. 상사화랑 많이 닮았지요. 법신님께서 선물로 주셔서 가져온 분홍색입니다. 꽃의 색상은 4종류 정도 된답니다. 11월이 개화기이고 휴면구근은 가을에 심어줍니다. 개화기간도 길어서 근 1달 정도 랍니다. 양지에서 잘 자라고 노지월동은 힘들답니다.

어렸을때 따먹던 까마중을 떠올리면 금새 입안에 침이 돈다. 슈퍼까마중은 그런 맛이 없다. 씨앗이나 삽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대면적으로 재배하는 밭에서 관리하느라 잘라버린 것이 밭고랑에서 뿌리를 내려 있어 주워다 심었다. 별 탈없이 잘 자란다. 응애가 심하게 발생되고 맛이..

가을은 국화의 계절이다. 분화국화를 기르는중에 몇번은 적심을 해주어야 둥그렇게 상품있는 분화가 된다. 혹시나 적심을 해주면서 작은 순이 떨어져서 뿌리를 내렸나 보다. 잎은 겨우 한장이다. 서리가 내리고 정리를 다 했는데 담배꽁초보다 작은 국화꽃 한송이가 당당히 서서 피어있..

달콤한 열대? 호기심 자극하는 열대? 적당한 표현은 한참 멀다. 다문화 가족이 있기에 이런 문화 충격도 갖는다. 일전에 '달콤한 열대' 책을 읽은적이 있다. 필리핀,베트남등에서 먹어볼 수 있는 과일들을 소개한 책이다. 그 중에 한 종류의 과일 씨앗이다. 너무 크고 맛도 독특하고 씨앗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