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에서 만난 여름 꽃들''' 유월 초입의 원추리는 여기 저기 나팔을 불기 시작했고 안심사 초입의 접시꽃은 색색으로 줄지어 나름 더운 여름임을 알리고 8월 8일에 절정을 이루는 무궁화는 이제부터 한송이 두송이 꽃망울을 벙글기 시작했다. 그래도 제일인 것은 루드베키아가 무리지어 간간히 찾는 객들을 온몸으.. 꽃이야기 2015.07.05
2015 대둔산 쉼 여행 대둔산 자락에서 제일 편하게 쉬기 좋은곳이 어디일까? 그래도 안심사가 있는 계곡이라고 제일 먼저 떠올랐다. 아이들과 하루 휴가를 내서 찾은 곳은 안심유원지 계곡이다. 물 맑고 시원한 더 필요한 것이 뭐가 있으랴. 물속에는 중태기도 놀고 다슬기도 살고... 식당에 닭백숙 주문해 놓.. 여행이야기 2015.07.05
나는 오크라다 이제 우리나라도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색 채소이지만 나는 꽃으로 기른다. 오크라도 부용,라바테라,아욱 같은 부류인듯하다. 꽃 모양이 닮아서다. 이식을 해주었으면 벌써 청오크라를 수확할 것임에도 트레이에서 꽃을 피웠다. 지난해에도 수확시점이 언제가 좋은지몰라 열.. 꽃이야기 2015.07.01
털중나리라 한다. 6월 중순인데 야트막한 산자락에서 활짝 핀 나리꽃을 보았다. 신박사님 블로그에서 그 이름을 알아냈다. 털중나리라고 부른단다. 참나리보다는 한달 정도 먼저 개화하는 듯하다. 꽃이야기 2015.06.22
가을을 위한 백일홍 모종 일기 백일홍 자하라 혼합 6월 10일 파종 6월 19일 이식함. 7월 중순경이면 옮겨심기 좋을 만큼 자랄게다. 키가 작고 분지성이 좋으며 다화성이라 화단 앞쪽에 심으면 잘 조화를 이룰 것 같다. 꽃이야기 2015.06.22
계단식 화단에는 숙근성 스위트 피이가 피고.. 잘 가꾸어진 관목 처럼 풍성한 자태를 이루고 있는 숙근성 수위트 피이 요즘 한창 개화 중이다. 꽃은 반쯤 피워갈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데 그 때가 지금인 듯 아침을 맞는 소현님댁 계단식 정원을 붉게 밝히고 있다. 피~이 나도 키워보고 싶은데 없다. 나중에라도 꼭 키워보고 싶다. 오늘 .. 꽃이야기 2015.06.08
검정 접시꽃이 피다. 오늘은 다짐을 단단히하고 아침 5시에 나서서 감곡으로 출발하였다. 소현님댁에 도착은 7시 반 두 어른들이 정원에 잡초며 지저분한 화초를 관리하시느라 분주하였다. 1번 눈에 들었던 것은 검정 접시꽃, 도종환 시인도 이것을 보았다면 한번에 반해버렸을 것 같다. 이뻣다. 그래서 사진에.. 꽃이야기 2015.06.08
용담(Gentiana) 모종만들기 2015년 1월 15일에 파종하였고 아주 미세종자라서 복토는 하지않았다. 발아하는데는 2주 정도 소요되었다. 자라는 속도가 매우 느리기에 3월 중순경에서야 105구 트레이에 이식하였다. 4월 중순경에 16공 트레이에 2차 이식하였다. 5월 중순경에 컵포트에 이식한 모습. 더위속에서 잘자라는 .. 꽃이야기 2015.06.05
2015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년생에서 많은 꽃망울이 매달렸다. 올해 처음 꽃을 피웠다. 꽃은 피우기 시작하면서 절반을 넘기까지가 아름답고 기다려진다. 화단으로 옮길려고 준비 중이다. 모종들이 나간 자리를 무궁화가 자리를 잡고 만개를 기다린다. 백개도 아니고 천개도 택도없는데... 꽃의 마음은 모르니까 만.. 꽃이야기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