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 뜨락에는 백가지도 넘는 꽃이 피어있다! 백가지하니 생각나는 것은 박완서님이다. .호미.라는 산문집속에 자기집에 자라는 화초 종류가 그렇다고 자랑하는 내용이다. 화암사! 스님도 아마 여쭈어보면 같은 답변을 주리라 확신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뜨락에는 몇가지 화초가 자랄까 하고 궁금해진다. 아마 잡초가 더 많.. 꽃이야기 2012.05.10
해바라기 피는 마을 참 살기좋은 마을!! 3월초에 파종하였습니다. 해바라기 꽃 마을을 조성하려고 시작했어요. 평촌2동 참살기 좋은 마을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예감! 집집마다 3종류의 해바라기를 심어 담을 넘어 피우기로 약속했어요. 5월 중순으로다가서면서 포기마다 꽃망울을 달고 하나둘 피우기 시작합니다. 이종류는 미니 .. 꽃이야기 2012.05.10
[스크랩] 꽃양귀비 - 봄날은 화려합니다. 장수님이 주신 매발톱 씨앗 속에서 한 알이 살아남아 이렇게 이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느덧 날씨는 덮고 더우기 하우스속은 한여름... 하루에도 물을 서너번은 주어야 갈증을 풀 수 있고 곱게 편 꽃잎을 살펴보는 여유는 거시기 눈꼽만큼도 않생기니 눈길만 지나치다 마는 아쉬움.. 내가.. 꽃이야기 2012.04.23
팬지꽃으로 꾸며진 화단에서 팬지꽃 실컷 구경하세요. 지역주민센터에 갔다가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길레 사진기들고 담아보았습니다. 꽃이 큰 것은 팬지이고 작은것은 비올라라고 해요. 추위에 강하고 여름이 오기까지는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화초입니다. 비올라는 씨앗도 잘맺어서 자연스레 발아되어 지천으로.. 꽃이야기 2012.04.18
겹폐추니아 2012 패션쇼 겹폐추니아도 하나둘 개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1월 초에 파종했으니 이제부터 꽃을 즐겨도 좋은 계절입니다. 6종을 구입하여 혼합으로 해서 식재했으므로 16공포트에서는 몆가지 밖에 즐길 수 없는 아쉬움이 있네요. 작년에 공급했던 종류와는 다른 색감이들고 한단계 낮은 등급.. 꽃이야기 2012.04.16
아마릴리스 - 아마 누군가 잔뜩 눈독드리고 있을! 아마릴리스입니다. 작년에 선물로 받고 좋아라 해서 기대했더니 새로운 가족도 많이 늘어나고 꽃도 멋지게 쌍으로 피어주네요. 그런데 꽃을 좋아하는 어느 사모님이 무작정 자기것으로 생각하는 통에 제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인데 내것 네것 구분을 하지않.. 꽃이야기 2012.04.15
피어나라 디아스시아 디아스시아 다이아몬테입니다. 추위에도 강하지만 많이 강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슬슬 꽃대를 가늘게 올리며 하나 하나 꽃을 보여줍니다. 날마다 궁금합니다. 매일 그자리에 머뭇거리게 되네요. 저만 그런가 봅니다. 바빠서 돌아 볼 곳도 많은데도 그렇습니다. 이제부터 정원에 내다 심.. 꽃이야기 2012.04.02
긴 잠에서 깨어난 구근 식물 일년동안 잠을 자버렸습니다. 꿈만 같은 하루처럼... 나의 많은 친구들은 잠자면서 저세상으로 떠나고 나는 홀로 외로움을 참으며 추위와 더위와 목마름을 이겨냈습니다. 나는 내가 누구라는 존재도 잊고 지냈는데..... 나는 그래도 생명의 땅에 떨어져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 기쁨과 환.. 꽃이야기 2012.03.29
샐피글로시스와 디아스시아 모종 1.디아스시아 다이아몬테 믹스 5종 꽃눈이 형성되어가고있고 측지발생을 위하여 적심 실시함. 16공 포트 35판. 2.샐피글로시스 -로얄 F1. 초콜렛,퍼플,퍼플바이칼라,레드,바이칼라 5종 혼합 왜성종으로 분지성이 좋음. 20공 포트. 색상에따라 세력차이가 커서 모종간 크기 약간있음 3월 말이나.. 꽃이야기 2012.03.22
복수초가 피고있는 화암사 뜨락 대전 평촌동에 있는 화암사 뜨락에도 봄은 왔는가싶게 복수초가 피고 여러군데 무리지어 앞다투워 벙글고있다. 백가지도 넘는 꽃들이 있을텐데 그중에서 이 꽃이 제일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 스님의 벙거지 모자가 머리에 없는 때가 겨울이 지났음을 짐작케 하지만 아직은 가끔씩 만나는.. 꽃이야기 2012.03.18